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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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eat dog
이번 전시에서 구나현 작가는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끊임없는 꼬리잡기를 하며 제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개들의 모습에 비유하며 현 사회를 꼬집어 바라보고자 했다. 이는 현대를 살아가며 늘 무언가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누군가를 쫓는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작가는 어딘가에서 본 듯한 ‘평범한 얼굴들’에서 각자 저마다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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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계절
사진가 최랄라는 늘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며 자신의 감정을 사진에 담는다. 따라서 그에게 사진은 사진가로서의 작업 그 이상이며,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가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랄라 작가가 사진을 시작한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인 현재 까지의 삶과 그동안 느낀 감정의 변화들이 고스란히 담긴 작업들의 변천사를 보여주고자 한다. 초기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그래픽 요소를 입힌 작업들부터 현재 진행 중인 'Body study'시리즈의 신작 중 일부를 첫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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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urs
파티클에서는 2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드로잉메리, 뚜까따, 박세은, 보트, 사이 작가의
Flow city 자세히 보기전시를 진행한다. ‘즐거움을 그린다’는 드로잉메리 작가는 작품에 늘 등장하는 ‘Marry’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보여준다. 브랜드 뚜까따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푸른 용을 모티브로 한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은 작가는 일상 속 감각들의 축적을, 보트 작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닮은 ‘캐시’를 통해, 사이 작가는 자연의 요소들로써 저마다의 ‘The colours’를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