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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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 et son chien (그와 그의 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속 ‘개’는 가장 어린 시절의 모습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그렇지 않더라도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단번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시선.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따뜻함이 담긴 10년의 시리즈 중 일부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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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 겹
김수강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19세기 인화방식인 검 바이크로메이트(Gum Bichromate)라는 방식으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물들을 담아 왔습니다. 회화주의적 사진에 대한 요구로 생겨난 해당 방식으로의 작업을 통해 작가는 사진과 그림 그 어느 사이에 있는 묘한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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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
무직타이거는 ‘과거와 현재의 우리를 대변하는 존재로 여겨져 온 호랑이를 그들 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완성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이 중심축으로 삼았던 큰 맥락을 지켜오며 오랜 시간동안 변화하고 발전시켜온 브랜드의 힘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디자인 만을 위한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한 장의 아트웍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과 고민의 흔적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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