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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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rd but Beautiful world
3D 아티스트이자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중인 소희(XOHEE)작가의 작품에는 이 기이하고도 신비한 캐릭터가 매번 등장한다. 그녀의 작품 세계에서 그는 주인공이 된다. ‘Baby planet 777’ 혹은 ‘긴목이’라 불리는 이 캐릭터는 작가의 자아상이자 이상향이다. 작가라는 존재는 작품을 통해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장치를 저마다의 조형 언어를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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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 et son chien (그와 그의 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속 ‘개’는 가장 어린 시절의 모습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그렇지 않더라도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단번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시선.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따뜻함이 담긴 10년의 시리즈 중 일부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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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 겹
김수강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19세기 인화방식인 검 바이크로메이트(Gum Bichromate)라는 방식으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물들을 담아 왔습니다. 회화주의적 사진에 대한 요구로 생겨난 해당 방식으로의 작업을 통해 작가는 사진과 그림 그 어느 사이에 있는 묘한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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