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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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city
작가 성립은 드로잉이라는 방법론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과 자신에게서 파생된 지극히 사적이며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시각화 한다. 추상적인 선들이 흩어지고 모여 만들어내는 형태는 선명하지는 않지만 특정 상황에 대한 추측을 가능케 하고, 인물들의 성별이나 생김새는 알 수 없지만 내재된 감정이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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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WHERE
작가는 미술과 일상이 와해되는 경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매일 거닐던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한 커다란 곰돌이 모양의 풍선으로 인해 그 공간이 미술관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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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rd but Beautiful world
3D 아티스트이자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중인 소희(XOHEE)작가의 작품에는 이 기이하고도 신비한 캐릭터가 매번 등장한다. 그녀의 작품 세계에서 그는 주인공이 된다. ‘Baby planet 777’ 혹은 ‘긴목이’라 불리는 이 캐릭터는 작가의 자아상이자 이상향이다. 작가라는 존재는 작품을 통해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장치를 저마다의 조형 언어를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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