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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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urs
파티클에서는 2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드로잉메리, 뚜까따, 박세은, 보트, 사이 작가의
Flow city 자세히 보기전시를 진행한다. ‘즐거움을 그린다’는 드로잉메리 작가는 작품에 늘 등장하는 ‘Marry’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보여준다. 브랜드 뚜까따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푸른 용을 모티브로 한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은 작가는 일상 속 감각들의 축적을, 보트 작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닮은 ‘캐시’를 통해, 사이 작가는 자연의 요소들로써 저마다의 ‘The colours’를 펼쳐 보인다. -
Opacity
작가 성립은 드로잉이라는 방법론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과 자신에게서 파생된 지극히 사적이며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시각화 한다. 추상적인 선들이 흩어지고 모여 만들어내는 형태는 선명하지는 않지만 특정 상황에 대한 추측을 가능케 하고, 인물들의 성별이나 생김새는 알 수 없지만 내재된 감정이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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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WHERE
작가는 미술과 일상이 와해되는 경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매일 거닐던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한 커다란 곰돌이 모양의 풍선으로 인해 그 공간이 미술관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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