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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 'GFX' 개발 발표

2016년 9월 20일

후지필름 사상 최고의 화질 실현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 'GFX' 개발 발표

5140만 유효화소의 ‘후지필름 G포맷’ 이미지 센서 탑재로 사상 최고의 화질 실현
압도적으로 높은 질감과 입체감, 해상도를 후지필름 색감으로 구현
1kg 이하 경량 바디와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자유로운 촬영감 제공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이다 토시히사)는 35mm풀프레임 이미지센서의 약 1.7배의 중형사이즈 (43.8mm×32.9mm)의 대형 ‘후지필름 G포맷’이미지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 ‘GFX’의 개발소식을 공개합니다. ‘GFX’는, ‘후지필름 G포맷’이미지 센서와 새롭게 개발한 ‘G마운트’의 대구경 후지논렌즈 ‘후지논 GF렌즈’를 바탕으로, 광고사진이나 패션 인물사진, 풍경사진 등 폭넓은 장면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질갑, 입체감, 현장감을 실현하여, 후지필름 사상최고 화질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새로운 시스템 입니다.

이 이스템을 시작으로, 유효화소수 5140만화소의 ‘후지필름 G포맷’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 ‘후지필름 GFX 50S(이하 GFX 50S)’와 ‘후지논 GF렌즈’ 6종을 개발하여, 2017년 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향후 렌즈 라인업 확충 등을 통하여, 이 시스템의 매력을 더욱 확대 해 나갈 예정입니다.

후지필름 GFX

후지필름은 80년 이상의 사진필름 제조의 역사를 통해 색, 계조 재현에 있어서 유저의 니즈에 부응해 왔으며, ‘카메라는 작품을 촬영하기 위한 도구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로용 카메라 및 렌즈를 개발, 제조 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축적한 카메라와 렌즈의 설계기술, 색재현 기술 등을 집약하여 개발한 것이, ‘X시리즈’와 ‘GFX시스템’으로, 프로사진가를 포함한 유저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 해 나갈 것입니다.

사진필름 및 중형필름 카메라 제조에 오랜 역사를 가지는 후지필름은, 필름 및 센서의 사이즈가 사진 표현에 주는 영향을 누구보다도 잘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대형사이즈 CMOS센서만의 해상력으로, 화소수만 늘려서는 표현할 수 없는 ‘질감’과 ‘입체감’, ‘현장감’을 높은 수준으로 묘사 가능합니다. 2011년부터 APS-C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카메라 ‘X시리즈’를 출시 이후, 독자적인 색재현과 고화질로 많은 유저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프로 사진가와 하이 아마추어 분들께서, 더욱 고해상도에 의한 높은 질감과 입체감, 현장감을 ‘X시리즈’의 색감으로 실현하고 싶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후지필름은 35mm풀프레임 센서의 약 1.7배 면적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GFX’시스템을 통하여,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주요특징

(1) 후지필름 사상최고의 사진화질을 실현

유효화소수 5140만화소의 대형 ‘후지필름 G포맷’이미지센서와, 새롭게 개발된 ‘G마운트’의 대구경 ‘후지논 GF렌즈’, 는 뛰어난 해상도와 화질로 광고 및 패션, 풍경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로 사진작가를 만족시킬 것입니다. 5140만화소라는 고화소의 장점을 살려, 표준 비율인 4:3뿐 아니라, 3:2, 1:1, 4:5, 6:7, 6:17등 대형?중형 필름에서 호평을 받은 다양한 화면비에 대응가능합니다. 또한 X시리즈를 통해 정평이 나있는 화상처리 엔진 ‘X-Processor Pro’가 탑재되어, 후지필름 독자의 색재현 기술을 바탕으로 후지필름 사상최고의 사진화질을 실현합니다. 이는 중형 카메라 및 대형 필름 제조를 통해 축적해 온 폭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한 후지필름만이 가능한 궁극의 사진표현 능력입니다.

(2) 1kg이하의 경량 바디와 쾌적한 조작성, 높은 기동성을 겸비한 카메라설계와 풍부한 액세서리에 의한 폭넓은 확장성을 실현

조작성능을 추구한 X시리즈를 통해 호평을 받은 조작 버튼, 다이얼류를 계승하고, 카메라 본체, 렌즈모두 그립형태를 철저하게 최적화 하여,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쾌적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전자뷰파인터(EVF)는 후지필름 최초 탈착식으로, 외부 모니터를 사용한 촬영시, 또는 더욱 가볍게 사용하기를 원할 때 에는 EVF를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러리스만의 소형경량 시스템으로, 1kg이하의 가벼운 보디를 실현, 동일 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기존의 SLR카메라에 비해, 압도적인 기동성을 발휘합니다.
EVF를 자유로운 각도로 고정하여, 다영한 앵글로 촬영할 수 있는 어댑터, 세로 촬영시에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는 ‘세로 배터리그립’등, 폭넓은 확장성을 실현하는 풍부한 액세서리류를 개발. 프로 사진가의 촬영 프로세스에 불가결한 PC슈팅 및 각종 RAW현상 소프트웨어에도 대응할 예정입니다.

후지필름 GFX

(3) ‘G마운트’의 대구경 ‘후지논 GF렌즈’

새로 개발된 ‘G마운트’의 대구경 ‘후지논 GF렌즈’는, 플랜지백이 짧은 미러리스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백포커스를 가능한 한 단축, 주변광량의 저하를 방지하고, 화면 구석구석까지 섬세한 묘사를 실현합니다. 또한, ‘X시리즈’로 호평을 받은 조리개링을 탑재, 조리개링 위에 롭게 ‘C포지션(코맨드다이얼 모드)’을 배치하여 카메라 본체의 코맨드 다이얼로 조리개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후지논 GF렌즈’의 시리즈 첫 번째 라인업은 총 6종의 렌즈로, 6종 모두 방진?방습?-10℃방한구조로 아웃도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프로의 혹독한 촬영환경에도 대응합니다.

【’후지논 GF렌즈’라인업】

① 표준 단렌즈 ‘GF63mmF2.8 R WR’(35mm포맷 환산 50mm)
② 광각 표준줌렌즈 ‘GF32-64mmF4 R LM WR’(35mm 포맷 환산 25-51mm)
③ 준망원 하프 매크로렌즈 ‘GF120mmF4 Macro R LM OIS WR’(35mm 포맷 환산 95mm)
④ 대구경 준망원렌즈 ‘GF110mmF2 R LM WR’(35mm 포맷 환산 87mm)
⑤ 초광각렌즈 ‘GF23mmF4 R LM WR’(35mm 포맷 환산 18mm)
⑥ 광각렌즈 ‘GF45mmF2.8 R WR’(35mm 포맷 환산 35mm)

* 먼저 표준 단초점렌즈 ‘GF63mmF2.8 R WR’(35mm포맷환산50mm), 광각 표준줌렌즈 ‘GF32-64mmF4 R LM WR’(35mm포맷환산25-51mm), 준망원 하프매크로렌즈 ‘GF120mmF4 Macro R LM OIS WR’(35mm포맷환산95mm)를 2017년 봄에 출시하고, 추가 3종도 순차 출시 예정입니다.

후지필름 GFX

* 디자인 및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