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이사: 야마모토 마사토)는 GFX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시리즈의 호환 GF 렌즈를 개발하기 위한 최신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이 렌즈에 호환하는 라지 포맷 센서*1는 35mm 풀프레임 센서 대비 1.7배나 크기가 큽니다. 최신 로드맵에 추가된 새로운 렌즈 2개는 GF 렌즈 라인업의 초망원 영역과 영상 촬영에 적합한 파워 줌 렌즈까지 커버할 수 있는 단렌즈입니다. 이로써 GF 렌즈는 총 20개로 사진 분야에서 대형 센서의 뛰어난 화질을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1) 초망원 단렌즈

초점 길이가 500mm(35mm 환산 시 396mm)인 초망원 단렌즈입니다. 이 렌즈가 출시되면 GF 렌즈의 망원 영역 커버리지가 250mm에서 500mm로 늘어납니다. 텔레컨버터를 장착해서 거리를 700mm(35mm 환산 시 554mm)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기존의 GF 렌즈 라인업으로는 촬영할 수 없었던 먼 거리의 피사체도 촬영이 가능하므로 대형 센서의 높은 해상도와 우수한 화질로 조류, 야생동물, 비행기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2) 파워 줌 렌즈

자동 렌즈의 표준 범위를 커버하는 줌 렌즈로, 영상 촬영에 적합합니다. 조리개, 초점은 물론이고 줌까지도 전자적으로 제어되어 섬세하고 매끄럽게 작동해 전문가가 원하는 풍부한 묘사와 표현력을 제공합니다.

후지필름은 대구경 표준 단렌즈 "FUJINON 렌즈 GF55mmF1.7 R WR"와 틸트-시프트 렌즈 "FUJINON 렌즈 GF30mmF5.6 T/S" 및 "FUJINON 렌즈 GF110mmF5.6 T/S 매크로"를 출시했습니다. 후지필름은 앞으로 렌즈 라인업을 더욱 보강하여 이미지의 놀라운 세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이미지 창조의 즐거움을 제공하면서도 GFX 시스템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