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 작가와의 대화
날짜 | 2024년 4월 20일 (토)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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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충무아트센터 지하 1층 소극장 블루 |
신청 기간 | 2024.04.11 - 2024.04.19 |
선착순 모집 | 50명 |
참가비 | 무료 |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 작가와의 대화
프로젝트 명칭인 CCPP는 Climate Change Photo Project의 약자로,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컨페션 투 디 어스’, 지구에 대한 고백이라는 제목 아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우리별 지구를 돌아보고자 한국, 독일, 미국, 영국 사진가 5명이 함께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잉마르 비욘 놀팅, 이대성, 맨디 바커, 톰 헤겐이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Artist Talk가 펼쳐집니다. 각 작가는 작품의 숨은 의미와, 작업 비하인드, 환경에 대한 생각까지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모집정보
- 일시 2024년 4월 20일 (토) 14:00
- 장소 충무아트센터 지하 1층 소극장 블루
- 진행시간 120분
- 참가비 후지필름 정품등록 유저 대상 선착순 50명 무료
- 신청기간 4월 11일 ~ 4월 19일
영국에서 온 맨디 바커는 해양 플라스틱 사진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더불어 14년차 환경운동가로서 그린피스 과학자들과 협력하며 직접 경험한 해양오염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 폭의 추상화 같은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지구 표면에 남겨진 인간의 다양한 흔적을 기록하는 탐 헤겐의 작업 비하인드와 독일의 작은 탄광마을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활동가들이 끊임없이 충돌이 했던 치열한 현장을 담은 잉마르 비욘 놀팅의 이야기도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변 해버린 지역과 인간을 사진 한 장에 담아 아름다운 풍경에 숨겨진 비극적인 상황을 나타낸 작품을 전시한 한국의 이대성 작가의 목소리도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취지에 공감하며 선뜻 진행자로 나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함께합니다. 줄리안은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방송을 통해 얻은 목소리를 활용 해 환경을 위한 많은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실천가입니다. 2016년부터 유럽연합 환경행동 친선대사로 임명되었고, 기후위기, 환경, 제로웨이스트, 비건, 채식에 대해 솔선수범 하며 강연 및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꼭! 확인하세요.
- 작가와의 대화 신청 시 전시 무료관람이 가능합니다.
- 원활한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사전 전시관람을 권장합니다.
- 미취학아동은 관람할 수 없습니다.
- 본 초청은 후지필름 정품등록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정품등록 이력이 없을 시 신청이 취소 됩니다.
- 참석이 어려울 경우 다른 분들의 참가를 위해 반드시 참가신청 취소를 해 주십시오.
- 노쇼 시 이후 후지필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