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서울기록프로젝트 - 천 개의 카메라

새로워진 후지필름 + 플레이 그라운드 파티 사회공익 프로그램

6기 서울기록프로젝트 - 천 개의 카메라

<천 개의 카메라>는 후지필름의 후원과 다큐멘터리사진가 성남훈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사진으로 서울을 기록하는 사회공익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천만 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서 급속히 변해가는 서울의 ‘오늘’을 기록해서 ‘내일’에 전하려는 취지입니다.

사진가와 사진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서울의 특정 지역을 약 3개월에 걸쳐 촬영합니다. ‘세계보도사진상’과 ‘국내외 중요사진상’을 수차례 수상한 다큐멘터리 사진가 성남훈의 멘토링과 전시 그리고 사진아카이브를 통해 후대에 기록유산으로 남깁니다. 2024년 3월 시작되는 6기의 대상지는 여의도, 노량진, 보라매공원, 동작구 반경이며, 1년에 총 4개의 기수로 나뉘어 다양한 지역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촬영된 사진은 사진위주 류가헌 갤러리 2층 1관과 지하 2관을 포함 전관에서 6일간 전시되며, 지하 2관은 정제된 형식의 전시와 스크리닝이 진행되고, 2층 1관은 참여작가들의 자유로운 전시설치가 가능한 플레이 그라운드 파티 형식을 2024년부터 새롭게 시도합니다. 기존 파티 중심에서 심도 있는 전시중심으로 전환하여 참여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후지필름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풀어내는 문화행사입니다. 특히 2024 후지필름 포토페스타(8월)와 2025 전주국제사진제(4월)에 초대되어 전시합니다.

6기부터는 천 개의 카메라 5기 전시 중 플레이그라운드 파티(3/30 토)에서 사전 만남을 통해 작업과 전시 노하우와 궁금한 점 공유하고, 플레이 그라운드 설치 방법과 전시장투어, 포토파티에 참석합니다. 시작 전 서로 정보를 교환해 원활한 작업 진행을 돕습니다.

참여자들은 인당 25만원의 참가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그 밖에 소요되는 프로그램 운영 및 플레이 그라운드 파티에 따른 비용은 후지필름이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총괄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