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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urs

The Colours

파티클에서는 2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드로잉메리, 뚜까따, 박세은, 보트, 사이 작가의 ‘The Colours’전시를 진행한다. ‘즐거움을 그린다’는 드로잉메리 작가는 작품에 늘 등장하는 ‘Marry’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보여준다. 브랜드 뚜까따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푸른 용을 모티브로 한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은 작가는 일상 속 감각들의 축적을, 보트 작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닮은 ‘캐시’를 통해, 사이 작가는 자연의 요소들로써 저마다의 ‘The colours’를 펼쳐 보인다.

드로잉메리

색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 작가는 그의 소망을 얹었다. 빨강, 파랑, 초록, 분홍, 노랑 중 빨강에 도전과 열정이라는 소망을 부여했다. 그동안의 작업들 속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정적이고 단조로운 모습이나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Marry’와 그 외 인물들의 모습은 보다 동적이고 열정적이다.

뚜까따

브랜드 뚜까따는 ‘평범한 오브제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고객들에게 신선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전달한다’를 모토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은 청룡이 주는 푸른 빛의 아름다움과 여의주의 다채로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박세은

박세은은 일상 속 마주하는 것들 중 유난히 특별히 다가오는 장면, 대화, 감각들에 집중한다. 이와 같은 찰나의 순간에서 가장 많은 영감을 얻는 그는 축적된 영감들을 색으로 치환하여 표현했다.

보트

보트 작가는 컷팅 된 나무 조각들을 합쳐 특정 형태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한다. 그는 현대인의 모습을 닮은 ‘악마 캣 캐시’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 들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 역시 ‘캐시’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담아냈다.

사이

작가 사이는 새를 좋아해 그 이름을 풀어 ‘사이’라는 작가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가장 애정하는 새, 오랜 시간동안 함께 지내온 반려묘, 창 밖에 보이는 모든 자연에 영감을 받으며, 그것들이 주는 포근함을 다채로운 색을 통해 표현한다.

관람 안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예약하신 분에 한해 입장 가능합니다.

찾아오시는 길

강남구 선릉로 838 페코빌딩 지하 1층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스타벅스 왼편)

※ 주차는 어려우니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주세요.
전시 관람 예약 후 전시에 방문하시면, 관람객 1명마다 후지필름코리아가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