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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FUJINON GF500mmF5.6 R LM OIS WR

GFX 시리즈의 촬영 범위를 넓혀주는 망원 렌즈 출시

「FUJINON GF500mmF5.6 R LM OIS WR」

가벼운 디자인,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 빠르고 매우 정밀한 오토포커스를 탑재해
초망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줍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이사: 야마모토 마사토)는 2024년 6월에 “FUJINON 렌즈 GF500mmF5.6 R LM OIS WR”(GF500mmF5.6 R LM OIS WR)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렌즈는 GF 렌즈 라인업에서 출시됩니다. GF 렌즈 라인업은 35mm 풀프레임 센서의 약 1.7배에 달하는 라지포맷 센서*1가 장착된 후지필름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GFX 시리즈의 호환 렌즈 제품군입니다.

GF500mmF5.6 R LM OIS WR은 초망원 단렌즈로, 최대 500mm(35mm 환산 396mm)까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어서 GF 렌즈 라인업 중에서는 최대 초점 거리*2를 자랑합니다. 렌즈의 초점 거리를 늘려주는 텔레컨버터 GF1.4X TC WR와 결합하면 최대 초점 길이가 700mm(35mm 환산 554mm)까지 확장됩니다. 초망원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약 1,375g*3에 불과해서 기동성이 좋습니다.

GF500mmF5.6 R LM OIS WR의 강력한 망원 성능과 GFX 시리즈의 우수한 해상도가 결합되면 세밀한 디테일까지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됩니다. 이 렌즈는 스포츠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운동 선수의 몸에서 흩어지는 땀방울, 야생 동물 피부의 주름, 새의 깃털 하나까지 정확히 포착할 수 있어서 육안으로는 인식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사실성과 디테일을 표현합니다. GFX 시리즈는 대체로 크고 무거운 초망원 렌즈의 크기를 소형화하고 매우 빠르고 정밀한 오토포커스를 탑재한 덕분에 높은 기동성이 필요한 스포츠, 야생 동물, 조류 사진 분야에서 초망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손떨림 보정 감지의 정확도를 높이고 기계적 설계를 최적화하여 최대 6.0스톱*4 보정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손떨림 보정 메커니즘이 탑재되었습니다. 카메라 흔들림이 영향을 주기 쉬운, 녹록지 않은 초망원 촬영 범위에서도 카메라를 손에 들고 손쉽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35mm 풀프레임 카메라가 지배적인 초망원 사진 촬영에 흔히 사용되는 조합인 GFX 시리즈 + GF500mmF5.6 R LM OIS WR을 사용하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방식으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FUJINON 렌즈 GF500mmF5.6 R LM OIS WR
FUJIFILM GFX100 II에 장착





<제품 특장점>

1. 'GF 라인업'에서 가장 초점거리가 긴 망원 단렌즈

  • 초점 길이가 500mm(35mm 환산 시 396mm)에 달해서 GF 렌즈 제품군 중 가장 긴 초점 거리를 자랑하며, 스포츠, 야생 동물, 조류 사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 렌즈의 초점 길이를 늘려주는 텔레컨버터 GF1.4X TC WR을 장착하면 최대 초점 길이가 700mm(35mm 환산 시 554mm)까지 늘어납니다.
  • Super ED 렌즈 2개와 ED 렌즈 5개를 포함하여 총 14군 21매로 구성되어 초망원 렌즈에서 발생하는 색수차를 억제하고 우수한 해상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초망원 렌즈만의 고유한 디테일을 정확히 포착합니다.
Super ED 렌즈 2개와 ED 렌즈 5개를 포함한 총 14군 21매로 구성된 렌즈.

©Federico Tardito
스포츠 촬영에 초망원 렌즈를 사용하면 높은 해상력 표현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가벼운 디자인과 견고함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서 어떤 촬영 현장에서도 장시간 촬영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 구성 요소를 새롭게 설계하고 부품을 극도로 경량화하여 무게를 약 1,375g까지 줄였습니다. 이는 기존 라지포맷 초망원 렌즈의 상식을 뒤엎는 혁신적 성과입니다. 각 렌즈를 가볍게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ED 렌즈와 수퍼 ED 렌즈를 최적으로 배치하여 소형화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작고 가벼운 구조로도 우수한 해상도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전면 렌즈가 큰 편인 망원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렌즈 배치를 최적화하여 앞쪽으로 무게감이 쏠리지 않고 편안하게 쥘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부담이 적은 초망원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렌즈 배럴 18곳을 밀폐하여 궂은 날씨에도, -10°C의 낮은 기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렌즈의 전면 소자를 불소로 코팅하여 발수 기능과 얼룩 방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악천후 속에서 장시간 촬영할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강력한 6.0스톱 손떨림 보정

  • 카메라 흔들림 감지의 정확도를 개선하고 최적의 메커니즘 설계를 구현함으로써, 강력한 6.0스톱 손떨림 보정 메커니즘을 탑재했습니다. 카메라 흔들림이 영향을 주기 쉬운, 녹록치 않은 초망원 촬영 범위에서도 카메라를 손에 들고 손쉽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4. 부드럽게 작동하는 빠르고 정확한 오토포커스

  • 우수한 해상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욱 작고 가벼워진 초점 렌즈를 탑재하고 선형 모터를 사용하여 초점 그룹을 구동하는 내부 포커스 시스템이 들어갔습니다. 오토포커스가 지연 시간을 약 0.31초※6로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고 소음 없이 작동합니다. 정밀한 포커싱이 필수인 초망원 촬영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 포커스 프리셋 기능이 내장되어서 포커스 프리젯 버튼*7을 사용하여 미리 지정한 위치로 초점을 옮길 수 있습니다. 원하는 피사체로 초점을 다시 조정할 필요가 없어 사용자의 작업 부담이 줄어듭니다.
  • 또한, 이 렌즈의 포커스 리미터*8를 사용하여 렌즈의 AF 범위를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5m 이상 떨어진 피사체를 촬영할 때 자동 초점을 잡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 포커스 컨트롤 버튼*7은 렌즈 배럴 앞쪽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포커스 선택기*7로 설정한 기능이 즉시 호출되어 AF가 매끄럽게 작동합니다.


  • *1 대각선 측정 시 55mm(43.8mm x 32.9mm)이고 35mm 풀프레임 센서 대비 1.7배 큰 이미지 센서
  • *2 2024년 5월 16일 기준.
  • *3 렌즈 캡, 후드 및 삼각대 마운트 제외.
  • *4 CIPA 표준 기준 pitch/yaw 방향.
  • *6 망원 쪽의 AF 속도. CIPA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내부 측정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FUJIFILM GFX100 II”에 렌즈를 장착하고 상 탐지 AF와 고성능 모드를 활성화한 채로 측정했습니다.
  • *7 FUJIFILM GFX50S에서 'SET 버튼,' '포커스 컨트롤 버튼,' '포커스 선택 스위치'를 작동하려면 카메라 바디를 버전 3.10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 *8 포커스 리미터 기능은 포커스 범위 선택기로 활성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