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o1 펌웨어 업그레이드 일정 연기 안내

12월 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던 후지필름 X-Pro1 펌웨어 업그레이드(버전 3.10)가 12월 19일 오후 2시로 변경되어 안내 드립니다.
펌웨어를 기다려주신 X-Pro1 유저들 분들께 불편을 드려 깊이 죄송합니다.
후지필름은 플래그쉽 모델인 X-Pro1의 성능을 항상 최신 기술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 X-Pro1 펌웨어 업로드 일정 : 2013년 12월 19일 오후 2시
2. X-Pro1 펌웨어 버전 : 3.10
3. 펌웨어 업그레이드 상세 내용

1) 광학식 뷰파인더(OVF) 사용시 브라이트 프레임 표시 영역 및 정확성 향상

브라이트 프레임 표시 영역 확대로 실제 촬영되는 이미지에 더욱 가깝게 뷰파인더에서 확인 가능해 집니다. 또한, AF lock 시에는 브라이트 프레임의 위치를 유지시켜주어, 셔터를 누른 후에도 촬영 영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라이브 뷰에서 노출 설정 값 및 히스토그램 반영

현재의 노출 상태가 이미지와 히스토그램에 반영 됩니다. 수동 노출일때도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의 세팅 상태가 이미지에 반영됩니다. 다만, 플래시 사용과 같은 상황에서는 라이브 뷰 이미지와 최종 촬영 이미지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3) AE lock이 선택된 상황에서도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변경 가능

AE lock을 이용하여 노출값(EV값)을 유지하면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촬영자가 사진을 찍기 바로 직전까지 세팅을 빠르게 바꿀 수 있도록 해 줍니다.

4) ISO AUTO 에서 최대 감도, 최저 셔터스피드의 값 설정 가능

ISO AUTO 설정 시, 표준 감도, 최대 감도, 최저 셔터스피드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최저 셔터스피드가 1/500초까지 설정 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대 되었습니다.

5) 이미지 파일명 수정 가능

사진 촬영 시 자동으로 정해지던 파일명(DSCF***)을 직접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촬영 후 이미지를 정리하거나 그룹으로 분류하려 할 때 유용합니다. 색공간을 sRGB로 선택 시 파일명 4글자를 변경 할 수 있으며, Adobe RGB가 선택되었을 때는 3글자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6) 연속 촬영 시 이미지 재생 및 넘버링 방법 변경

연속 촬영 시, 현재는 첫 번째 이미지만 전체 이미지로 표시되고, 나머지 연사 사진들은 오른쪽 하단에 작게 표시됩니다. 또한, 파일 명은 ‘S+7글자’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펌웨어로 연사 촬영된 모든 이미지들이 액정에 전체 이미지로 보여집니다. 파일명 또한 연사 순서대로 한 장씩 넘버링이 됩니다. 이를 통해 촬영 후 이미지를 일괄적으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7) RAW 파일 변환 프로세스 향상

카메라 재생 메뉴에서 RAW 파일 컨버터를 이용하여 RAF 파일을 현상하는 프로세스가 향상됩니다. 기존에는 RAW 파일 현상 시 현상된 최종 JPG 파일이 액정에 표시되어 추가로 RAW 파일을 현상하려면 수동으로 RAF 파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만,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RAF 파일 현상이 완료되면 원본 RAF 파일로 돌아오게 되어 불편함을 해소하였습니다.

새로운 펌웨어 파일 다운로드는 후지필름 홈페이지 (www.fujifilm-korea.co.kr) Customer Center 내 자료실을 참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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