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후지필름 XF렌즈 시리즈 최초 망원 줌렌즈 및 2013년 렌즈 라인업 공개
2013년 렌즈 라인업 대공개!
후지필름, XF렌즈 시리즈 최초 ‘망원 줌렌즈’ 공개
- 후지필름 렌즈교환형 카메라 X-Pro1과 X-E1에 사용 가능한 후지논 XF 망원 줌 렌즈 공개
- 후지논 광학기술로 주변부 화질을 개선해 전체 줌 범위 전체 고해상도 이미지 촬영 가능
- 칼 자이스(Carl zeiss)의 X마운트 렌즈 3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렌즈군 확보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은 렌즈교환형 카메라 X-Pro1과 X-E1에 사용할 수 있는 망원 줌 렌즈 ‘후지논 XF55- 200mmF3.5-4.8 R LM OIS’와 함께 2013년 새로운 렌즈 라인업을 18일 공개했다.
후지필름은 2012년 2월 단렌즈 3종(XF18mmF2R, XF35mmF1.4R, XF60mmF2.4RMacro)을 출시한데 이어 11월 줌 렌즈 XF18-55mmF2.8-4R LM OIS와 초광각 렌즈 XF14mmF2.8R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XF55-200mmF3.5-4.8 R LM OIS 렌즈는 5월 출시예정으로 XF렌즈 시리즈 최초의 망원 줌 렌즈이며, 이로써 후지필름은 6종의 고품질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후지논 XF렌즈는 후지필름 렌즈교환형 카메라인 X-Pro1과 X-E1의 X-Trans CMOS 센서를 최대 성능으로 끌어주는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후지논 XF55-200mmF3.5-4.8 R LM OIS 렌즈는 준 망원(35mm 환산 84mm)부터 망원(35mm환산 305mm) 까지 넓은 범위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F3.5-4.8의 조리개 값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지논 광학기술로 주변부 왜곡을 없애 전체 줌 범위내에서 고해상도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고, 두 개의 리니어 모터를 탑재하여 0.28초(CIPA 표준)의 빠른 AF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가 탑재되어 4.5스탑의 보정효과를 제공해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후지필름만의 독자 기술인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 : 고투과율 전자 빔 코팅)를 전체 렌즈 표면에 적용해 고스트 현상과 렌즈 플레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후지논 XF55-200mmF3.5-4.8 R LM OIS 렌즈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휴대성을 높였으며, 고품질의 금속 배럴과 함께 사용자가 조리개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1/3EV 단계의 조리개 링을 제공하는 등 간편한 조작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후지필름은 X-Pro1과 X-E1에 사용할 수 있는 후지논 X마운트 렌즈 로드맵의 최신버전도 함께 공개했다. XF 렌즈 라인업 10종에 더불어 칼 자이스에서(Carl Zeiss)에서 3개의 X마운트 렌즈를 발표함으로써, 후지필름 렌즈 교환형 카메라에 15mm 울트라 광각부터 305mm 초망원까지 총 13개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상기 제품 이미지는 최종본이 아니며, 미 출시 제품의 가격은 미정입니다.
* 본 로드맵은 2013년 4월 17일 기준 사양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편, 후지필름은 XF18-55mmF2.8-4R LM OIS 렌즈와 함께 공개될 X-Pro1과 X-E1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AF속도가 최대 0.7초로 빨라진다. 또한, 7월에 예정된 펌웨어를 통해 현재 출시되어 있는 다른 XF렌즈에서도 보다 향상된 AF속도를 선보인다.
[참고] XF55-200mm F3.5-4.8 R LM OIS 렌즈 사양
1) 렌즈구성 : 10군 14매(비구면 1매, 초저분산 2매)
2) 초점거리 : 55mm-200mm (35mm환산 84mm-305mm) / 최소초점거리 1.1m
3) 최대 조리개 : F3.5 – F4.8 / 최소 조리개 : F22 / 조리개날 수 : 7매 (원형조리개)
4) 무게 : 580g / 필터구경 : 62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