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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후지필름, 한국 사진의 거장 사진가 주명덕과 함께하는 ‘제5회 콜로키움’ 개최

 

후지필름, 한국 사진의 거장 사진가
주명덕과 함께하는 ‘제5회 콜로키움’ 개최

 

                                       - 4월 20일, 사진가 주명덕과 함께 ‘한국의 가족’ 시리즈를 주제로 세미나 열어
                                       - 유저들과 함께 다양한 사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
                                       - 오는 17일까지 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가능,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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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는 오는 20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한국 사진의 거장으로 불리는 사진가 주명덕과 함께하는 ‘제5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후지필름에서 주최하는 사진 세미나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어 왔다.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콜로키움은 일반적인 강의 형태의 세미나 방식을 벗어나, 카메라 유저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실행, 전시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가족’ 시리즈를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가인 주명덕 선생이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사진 평론가 박주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크쇼로 진행하게 된다. 작가가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하면서 진행했던 ‘한국의 가족’ 시리즈는 포토 에세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현대적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가족의 형태를 경제적, 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가족의 해체, 혼란, 다양성 등 새로운 세대의 탄생에 대한 주제를 사진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주명덕은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50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한 대한민국 사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일간지 기자 및 민족 사진가협회장, 대구 사진 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9년 ‘주명덕 사진Ⅱ-풍경’, 2011년 ’My Motherland’, 2012년 ‘시작과 시작’ 등의 전시를 통해 최근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세미나의 진행을 맡게 된 박주석 교수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출신으로 현재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사진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배재현팀장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후지필름 세미나 콜로키움이 어느덧 5회를 맞이했다”며, “이번 콜로키움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는 특별한 형태인만큼 다양한 사진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로키움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과 함께 참가 등록비 1만원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30명에 한해 세미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은 제5회 콜로키움을 기념할 수 있는 소정의 선물과 함께 현장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맨케레스 프리미엄 DSLR 백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