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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50mmF1.0 R WR: One Story, One Creator, One Aperture

로스앤젤레스의 이미지 제작자인 Giulio Meliani는 FUJINON XF50mmF1.0 R WR을 받고 그 기능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평범한 장비 테스트에 그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Giulio 는 "Fujifilm이 새로운 XF50mmF1.0 R WR 렌즈를 사용해서 작업해달라고 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언제나처럼 창의적인 면에서는 제게 완전한 자유를 주었죠. 그건 놀라우면서도 두려운 경험이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Giulio 는 렌즈의 기능을 제대로 강조할 수 있을 만한 단편 영상 콘셉트를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F1.0 렌즈의 최대 조리개값에 깊은 인상을 받아서 그걸 테마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1이라는 숫자에 매료되어 그걸로 콘셉트를 발전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피사체를, 하나의 광원에서, 하나의 카메라와 렌즈로, 조리개값(물론 F1.0이겠죠)으로 고정하고 모든 촬영을 혼자서 한다면 어떨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콘셉트를 활용하면 어두운 데서도 촬영할 수 있는 XF50mmF1.0의 뛰어난 기능과 작고 가벼운 디자인,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초점 길이, 정밀한 150° 회선 포커스 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시각 장애 화가인 테레즈 버너(Therese Verner)를 피사체로 선택했습니다. 테레즈의 스토리는 Giulio 의 창작 과정과 연결되어 있기에 관련이 깊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 제작자들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근본적 이유를 보여주기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이 짧은 영상을 예술에 대한 경의의 표현으로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사진가로서 우리는 빛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치 빛이 성스러운 존재인 것처럼 사랑하죠.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 거기서 빛이 빠지면 무엇이 남을까요? 간단하고 명백한 예술이라는 말 그대로, 예술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Giulio 는 렌즈가 메시지 전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렌즈는 이미지의 느낌을 전달합니다. 디렉터와 촬영감독이 보는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어 하는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Giulio 는 독특한 스타일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 가지 아이디어에 걸맞은 스타일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렌즈를 갖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습니다. "XF50mmF1.0은 그 프로필에 적절합니다. FUJIFILM X 시리즈 카메라에 흥미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더해주죠. 어서 이걸로 인물 사진을 찍어보고 싶습니다. 이미지가 분리되는 게 그저 놀라울 정도입니다."

또한, Giulio는 어두운 데서 촬영할 수 있는 렌즈의 기능에 대해 말하며, F1.0로 조리개를 활짝 열어도 엄청나게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티스트: 테레즈 버너(Therese Verner)

"FUJIFILM X-T4 카메라와 그 카메라의 멋진 IBIS을 함께 사용한다면 매우 독특하면서도 간편한 장비가 구성됩니다. XF50mmF1.0은 인물 사진과 어두운 환경을 촬영하기에 좋은 독특한 스타일의 소형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이 렌즈는 모든 결혼식 사진가, 스토리 사진가에게 훌륭한 재산이 될 것입니다."


Header Image © Giulio Meliani

이 콘텐츠에 포함된 모든 작품은 Therese Verner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원문 : 

https://fujifilm-x.com/ko-kr/stories/xf50mmf1-0-r-wr-one-story-one-creator-one-aperture/


fujifilm-x.com에서 사진가들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fujifilm-x.com/ko-kr/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