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빛다큐멘터리 “다큐 시작 두번째 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

후지필름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이야기
온빛다큐멘터리 “다큐 시작:사진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
‘다큐 시작’은 다큐멘터리 사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세미나입니다.
‘다큐 시작’ 두번째 이야기는 최형락, 김은주, 이한구, 박김형준 네 명의
다큐멘터리 사진가와 함께 일반인들이 다큐멘터리 사진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어렵고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생각합니다.
‘다큐 시작’은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사진이 가진 진정한 매력과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네 명의 사진가가 각자의 경험과 작품을 통해 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를 전하며,
일상 속 이야기를 어떻게 사진에 담을 수 있는지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카메라를 다루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집중하여,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모집 인원
각 강의 별 15명 모집
- 수강대상
사진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수강료
20,000원

최형락 사진가
18시간 열차를 타고 다시 찾은 키이우의 사람들
- 강의 날짜
6월 7일(토) 오후 2시~4시
- 신청 마감
6월 5일(목)
- 강사 소개
최형락 사진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고민하고ᅠ사건과 일상ᅠ속에서 그 단서를 찾으려ᅠ애쓴다. 한국의 사회적 이슈와 국제 분쟁, 재난 이슈를ᅠ카메라에 담아왔다. 언론사 기자로 일했고ᅠ현재ᅠ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집 <사진, 강을 기억하다>, <그날 당신은 어디에 있었는가> 등이 있다. 2020, 2023 온빛사진상을 수상했다.

김은주 사진가
다큐멘터리 인물 사진
- 강의 날짜
6월 14일(토) 오후 2시~4시
- 신청 마감
6월 12일(목)
- 강사 소개
김은주 사진가
그녀의 사진은 국가 권력에 의해 억압된 기억의 장소성과 이를 둘러싼 집단적 트라우마에 주목함으로써 역사적 망각에 저항하는 시각적 실천으로 기능한다. 5·18민주화운동 연작 <오월어머니>, 아르헨티나의 군부독재 희생자 유가족 단체인 오월 광장 어머니회의<Mothers>, 제주 4·3 <다시, 봄>, 노근리 <그해 여름, 노근리>등 국가폭력의 기억이 응축된 장소와 인물을 대상으로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집으로 「다시, 봄」과 「오월의 봄빛」이 있다.

이한구 사진가
기억되지 않은 역사를 사진으로 기억하다
- 강의 날짜
6월 21일(토) 오후 2시~4시
- 신청 마감
6월 19일(목)
- 강사 소개
이한구 사진가
백두대간부터 히말라야 고산까지를 종으로 오르고 횡으로 걸으며 자신만의 사진세계를 구축해왔다. 행적이 멀리 있지 않은 동안에는 청계천을 중심으로 '서울'을 사진에 담았다. 갤러리 류가헌의 대표이며 휴스턴 포토페스트 초대전 <군용>을 비롯해 <소소풍경> <청계천> <태>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서울옛길>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박김형준 사진가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생존 여정과 인사이트
- 강의 날짜
6월 28일(토) 오후 2시~4시
- 신청 마감
6월 26일(목)
- 강사 소개
박김형준 사진가
상명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치며 사진 교육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이들과 함께 사진을 매개로 한 공동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아카데미 ‘사진마음터’에서는 ‘주변 동네를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동네 사진 아카이브’ 팀을 꾸려 여러 권의 사진집과 사진전을 만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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